뒤늦은 동백의 향연.
오랜세월 추위에 떨며 제대로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한동백나무.
고진감래라 했던가!!!
드디어 세월의 흐름속에서 이곳 기후에 단련이 되어 드디어 꽃다운 꽃,
동백을 피웠습니다.
새빨간 동백꽃이 그만 내마음을 훔쳐갑니다.
이미자의 동백아가씨가 갑자기 그리워집니다.
헤일수 없 수많은 밤을 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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